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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20주년 준비위 발족…“평화·통일 약속 지킬 때”
입력 2020.04.27 (15:51) 정치
6·15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노동·종교단체들이 남북 공동 선언의 이행을 독려하는 준비위원회를 세웠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남측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57개 단체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 준비위원회 발족식 겸 4·27 판문점 선언 2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준비위 발족 선언문에서 "6·15공동선언에서 시작해 10·4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 공동선언으로 이어지는 남북 공동선언들은 민족자주, 민족자결 정신으로 연결된다"면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약속을 이제는 충실히 지키고 결실을 거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남북공동선언의 전면적인 실현과 대북제재 중단, 군사행동 및 대결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6·15공동선언은 지난 2000년 6월 13∼15일 평양에서 진행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됐으며, 통일 문제의 자주적 해결 등이 핵심 내용입니다.

한편 남측위는 별도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 성명을 내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제동을 거는 미국의 방해, 모든 것을 한미워킹그룹에서 협의하고 대북제재의 틀 속에만 머무르려는 정부의 사대적 태도는 선언 이행에 걸림돌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 6·15공동선언 20주년 준비위 발족…“평화·통일 약속 지킬 때”
    • 입력 2020-04-27 15:51:01
    정치
6·15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노동·종교단체들이 남북 공동 선언의 이행을 독려하는 준비위원회를 세웠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남측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57개 단체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 준비위원회 발족식 겸 4·27 판문점 선언 2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준비위 발족 선언문에서 "6·15공동선언에서 시작해 10·4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 공동선언으로 이어지는 남북 공동선언들은 민족자주, 민족자결 정신으로 연결된다"면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약속을 이제는 충실히 지키고 결실을 거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남북공동선언의 전면적인 실현과 대북제재 중단, 군사행동 및 대결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6·15공동선언은 지난 2000년 6월 13∼15일 평양에서 진행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됐으며, 통일 문제의 자주적 해결 등이 핵심 내용입니다.

한편 남측위는 별도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 성명을 내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제동을 거는 미국의 방해, 모든 것을 한미워킹그룹에서 협의하고 대북제재의 틀 속에만 머무르려는 정부의 사대적 태도는 선언 이행에 걸림돌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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