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금연휴 거리두기 실천 중요…모임·여행 자제해야”

입력 2020.04.27 (16:59) 수정 2020.04.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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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물리적 거리 두기 실천을 강조하며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진정세를 보여 물리적 거리 두기가 조금씩 느슨해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황금연휴 기간에 거리 두기의 실천 여부가 진정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양상을 뒤바꿀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특히 소규모 인원의 밀접 접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식당,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2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67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명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 472명은 퇴원했고, 현재 185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경기지역 확진자 170명 중 37.1%에 해당하는 63명이 해외입국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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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황금연휴 거리두기 실천 중요…모임·여행 자제해야”
    • 입력 2020-04-27 16:59:19
    • 수정2020-04-27 17:08:19
    사회
경기도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물리적 거리 두기 실천을 강조하며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진정세를 보여 물리적 거리 두기가 조금씩 느슨해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황금연휴 기간에 거리 두기의 실천 여부가 진정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양상을 뒤바꿀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특히 소규모 인원의 밀접 접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식당,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2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67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명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 472명은 퇴원했고, 현재 185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경기지역 확진자 170명 중 37.1%에 해당하는 63명이 해외입국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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