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한미군 가족 코로나19 확진…주한미군 26번째 확진

입력 2020.04.27 (17:21) 수정 2020.04.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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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서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27일) "캠프 워커(대구 미군기지)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병사의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미국 시민권자로 지난 25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현재 의무적인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고 주한미군은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주한미군 확진자 중 현역 군인은 2명뿐"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공중보건비상사태를 다음 달 23일까지 30일 연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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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7 17:21:11
    • 수정2020-04-27 17:31:31
    정치
주한미군에서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27일) "캠프 워커(대구 미군기지)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병사의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미국 시민권자로 지난 25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현재 의무적인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고 주한미군은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주한미군 확진자 중 현역 군인은 2명뿐"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공중보건비상사태를 다음 달 23일까지 30일 연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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