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국방장관 통화…코로나19 상황 공유·긴밀히 협조하기로

입력 2020.04.27 (18:31) 수정 2020.04.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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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27일)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 국방특임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통화를 계기로 양 장관은 양국과 중동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와르디 국방특임장관은 "한국 정부가 높은 수준의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투명하게 국민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코로나19에 모범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아랍에미리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국방 협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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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UAE 국방장관 통화…코로나19 상황 공유·긴밀히 협조하기로
    • 입력 2020-04-27 18:31:36
    • 수정2020-04-27 18:37:24
    정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27일)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 국방특임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통화를 계기로 양 장관은 양국과 중동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와르디 국방특임장관은 "한국 정부가 높은 수준의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투명하게 국민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코로나19에 모범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아랍에미리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국방 협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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