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퇴원 제주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 ‘재양성’…입원 치료 중

입력 2020.04.27 (18:59) 수정 2020.04.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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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던 30대 남성인 제주 11번째 확진자가 오늘(27일)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11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지난 21일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11번째 환자가 퇴원환자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보건소의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는데, 퇴원 후 1주일째인 오늘 오전 9시쯤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돼 제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가 이뤄졌으며 오후 5시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11번째 확진자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악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제주도 내 재양성 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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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7 18:59:19
    • 수정2020-04-27 19:48:52
    사회
제주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던 30대 남성인 제주 11번째 확진자가 오늘(27일)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11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지난 21일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11번째 환자가 퇴원환자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보건소의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는데, 퇴원 후 1주일째인 오늘 오전 9시쯤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돼 제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가 이뤄졌으며 오후 5시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11번째 확진자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악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제주도 내 재양성 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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