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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2주년…文 “코로나 안정되면 이산가족 상봉도 추진”
입력 2020.04.27 (19:03) 수정 2020.04.27 (19:4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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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역사적인 남북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보건 협력은 물론, 코로나가 안정되는대로 이산가족 상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판문점선언 2주년,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주례 회의에서 메시지를 냈습니다.

지난 2년은 평화가 하루 아침에 오지 않는다는 걸 절감하게 한 기간이었다며, 국제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 없는 실천을 강조했는데, 협력 사례로 코로나19를 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 과제입니다."]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과 '코로나 친서'를 주고 받은 것을 언급하며, 보건의료는 물론 철도 동해선과 경의선 연결, DMZ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이산가족 상봉과 실향민 상호 방문도 늦지 않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인도적 차원의 교류로 제재 한계를 넘겠다는 겁니다.

생존자 5만여 명 중 66퍼센트가 80대 이상 고령인 점도 시급히 추진하는 이윱니다.

청와대는 언제든 상봉이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는 상태지만 코로나 상황 등 북한의 호응이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섣부른 예단은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청와대는 코로나 이후 남북협력의 방향과 의지를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판문점선언 2주년…文 “코로나 안정되면 이산가족 상봉도 추진”
    • 입력 2020-04-27 19:05:14
    • 수정2020-04-27 19:42:46
    뉴스 7
[앵커]

오늘 역사적인 남북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보건 협력은 물론, 코로나가 안정되는대로 이산가족 상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판문점선언 2주년,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주례 회의에서 메시지를 냈습니다.

지난 2년은 평화가 하루 아침에 오지 않는다는 걸 절감하게 한 기간이었다며, 국제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 없는 실천을 강조했는데, 협력 사례로 코로나19를 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 과제입니다."]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과 '코로나 친서'를 주고 받은 것을 언급하며, 보건의료는 물론 철도 동해선과 경의선 연결, DMZ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이산가족 상봉과 실향민 상호 방문도 늦지 않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인도적 차원의 교류로 제재 한계를 넘겠다는 겁니다.

생존자 5만여 명 중 66퍼센트가 80대 이상 고령인 점도 시급히 추진하는 이윱니다.

청와대는 언제든 상봉이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는 상태지만 코로나 상황 등 북한의 호응이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섣부른 예단은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청와대는 코로나 이후 남북협력의 방향과 의지를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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