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5공단에 1조 2천억 발전소 건립
입력 2020.04.27 (19:57)
수정 2020.04.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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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미 5 국가산업단지에 1조 2천 억 원의 복합 화력발전소가 건립됩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공단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 다양한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미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하이테크 밸리입니다.
현재까지 분양률은 22%로 저조하지만 도레이 첨단소재가 가동중이고 LG 화학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곳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발전 시설이 건립됩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 서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병숙/한국 서부발전 사장 : "청정한 LNG를 사용해서 발전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 우수한 설비를 저희들이 만들어가겠다는..."]
6백 메가와트급 발전시설에서 한 해 생산하는 전기는 3012 기와와트로 구미지역 연간 전력 사용량의 30%에 이릅니다.
공사 과정에서 15만 명 이상의 인력이 소요되고 발전소 운영인력과 협력 업체 등 천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됩니다.
또, 입주 업체가 사용할 전력과 증기를 공급하는 등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5공단 분양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세용/구미시장 : "LG 화학 2차 전지. 한국 서부발전의 LNG,수소연료 통해 구미가 에너지 산업에도 중요한 중심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미 LNG 복합 발전소는 정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구미 5 국가산업단지에 1조 2천 억 원의 복합 화력발전소가 건립됩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공단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 다양한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미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하이테크 밸리입니다.
현재까지 분양률은 22%로 저조하지만 도레이 첨단소재가 가동중이고 LG 화학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곳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발전 시설이 건립됩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 서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병숙/한국 서부발전 사장 : "청정한 LNG를 사용해서 발전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 우수한 설비를 저희들이 만들어가겠다는..."]
6백 메가와트급 발전시설에서 한 해 생산하는 전기는 3012 기와와트로 구미지역 연간 전력 사용량의 30%에 이릅니다.
공사 과정에서 15만 명 이상의 인력이 소요되고 발전소 운영인력과 협력 업체 등 천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됩니다.
또, 입주 업체가 사용할 전력과 증기를 공급하는 등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5공단 분양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세용/구미시장 : "LG 화학 2차 전지. 한국 서부발전의 LNG,수소연료 통해 구미가 에너지 산업에도 중요한 중심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미 LNG 복합 발전소는 정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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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27 19:57:14
[앵커]
구미 5 국가산업단지에 1조 2천 억 원의 복합 화력발전소가 건립됩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공단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 다양한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미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하이테크 밸리입니다.
현재까지 분양률은 22%로 저조하지만 도레이 첨단소재가 가동중이고 LG 화학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곳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발전 시설이 건립됩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 서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병숙/한국 서부발전 사장 : "청정한 LNG를 사용해서 발전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 우수한 설비를 저희들이 만들어가겠다는..."]
6백 메가와트급 발전시설에서 한 해 생산하는 전기는 3012 기와와트로 구미지역 연간 전력 사용량의 30%에 이릅니다.
공사 과정에서 15만 명 이상의 인력이 소요되고 발전소 운영인력과 협력 업체 등 천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됩니다.
또, 입주 업체가 사용할 전력과 증기를 공급하는 등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5공단 분양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세용/구미시장 : "LG 화학 2차 전지. 한국 서부발전의 LNG,수소연료 통해 구미가 에너지 산업에도 중요한 중심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미 LNG 복합 발전소는 정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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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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