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비양도 도항선 분쟁 해결 불발…내달부터 행정선 투입
입력 2020.04.27 (20:07)
수정 2020.04.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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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가는 항로를 놓고 도항선 업체 두 곳이 법적 다툼으로 갈등을 빚자 제주시가 행정선을 투입해 자체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행정선인 24톤급 비양호 시험운항을 마친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두 도항선 업체에 허가했던 공유수면 사용을 중단하고 자체적으로 하루 4차례 왕복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두 업체가 소송을 취하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할 경우 행정선 운항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오늘 행정선인 24톤급 비양호 시험운항을 마친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두 도항선 업체에 허가했던 공유수면 사용을 중단하고 자체적으로 하루 4차례 왕복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두 업체가 소송을 취하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할 경우 행정선 운항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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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7 20:07:18
- 수정2020-04-27 20:44:28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가는 항로를 놓고 도항선 업체 두 곳이 법적 다툼으로 갈등을 빚자 제주시가 행정선을 투입해 자체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행정선인 24톤급 비양호 시험운항을 마친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두 도항선 업체에 허가했던 공유수면 사용을 중단하고 자체적으로 하루 4차례 왕복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두 업체가 소송을 취하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할 경우 행정선 운항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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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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