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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 주요 소식] 캐릭터 홍보 전성시대…활용전략 뒤따라야 외
입력 2020.04.27 (20:13) 수정 2020.04.27 (20:20)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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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특히 충주시와 단양군이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지역 홍보, 농산물 판매 등 구체적인 효과로 이어지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IANT 펭~! Uh, oh! 자이언트 펭 TV~♪."]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BS 캐릭터, 펭수입니다.

유튜브 등 SNS를 넘어 광고와 브랜드 상품 협업, 음원 출시까지, 고수익 효자 콘텐츠로 급부상했습니다.

과거, 충주 달천에 살던 수달을 표현한 농산물 브랜드 캐릭터, '충주씨'는 유튜브 채널 운영 넉 달여 만에 구독자 만 명, 조회 수 6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을 넘어, 농산물 홍보 행사와 홈쇼핑 출연 등 오프라인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단양군은 카카오톡 메신저에 지역 대표 어족 자원, 쏘가리를 형상화한 '다소미'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보였습니다.

카카오톡 '단양 관광' 채널에서 2만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 지 7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단양군은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군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이승희/단양군 관광기획팀 : "캐릭터를 활용해서 인형이나 쿠션, 휴대전화 케이스 등 많이 제작했는데 앞으로도 기념품을 다양하게 제작해서 홍보할 계획이고요."]

SNS에서 주목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으려면 여러 계층,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이준영/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연구소장 :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연결될 수 있게 이런 (홍보) 작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자치단체마다 너도나도 쏟아내 무용론 위기를 겪다가 SNS를 기반으로 다시 점화된 공공 캐릭터 마케팅.

수천만 원의 혈세로 제작한 만큼, 파급력 있는 효과적인 활용안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앵커]

다음은 충주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충주 남한강 비내섬을, 충주시가 특별 관리하게 된다고요?

[답변]

네, 정부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이 늦어지고 있는 충주 남한강 비내섬이 '자연 휴식지'로 우선 관리됩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에 앙성면 비내섬 62만 8천여 ㎡를 '자연 휴식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 휴식지'로 지정되면 차량 통행과 취사·야영, 생활폐기물 투기와 매립·소각, 생물 포획과 채취·훼손 등이 금지됩니다.

앞서 충주시와 국립습지센터는 환경부에 비내섬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요청했지만, 일대 주한미군 훈련장 대체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앵커]

봄철, 철쭉하면면 단양, 단양 하면 소백산 철쭉제가 떠오르는 데요.

올해, 소백산 철쭉제가 취소됐다고요?

[답변]

네, 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크게 줄어들긴 해지만, 그래도 확산 우려가 여전해서 인데요.

단양군이 다음 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했던 소백산 철쭉제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백산 철쭉제가 취소된 것은 1983년부터 행사가 열린 이래 처음입니다.

단양군은 올해, 철쭉제 예산 5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삭감한 뒤,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이나 소백산 겨울축제 개최 등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단양군은 앞서 지난 주말과 휴일에 열 예정이었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다음 달 개최될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퇴계 이황 선생 추념 서예대회도 잠정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충주국 주요 소식] 캐릭터 홍보 전성시대…활용전략 뒤따라야 외
    • 입력 2020-04-27 20:13:58
    • 수정2020-04-27 20:20:51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특히 충주시와 단양군이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지역 홍보, 농산물 판매 등 구체적인 효과로 이어지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IANT 펭~! Uh, oh! 자이언트 펭 TV~♪."]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BS 캐릭터, 펭수입니다.

유튜브 등 SNS를 넘어 광고와 브랜드 상품 협업, 음원 출시까지, 고수익 효자 콘텐츠로 급부상했습니다.

과거, 충주 달천에 살던 수달을 표현한 농산물 브랜드 캐릭터, '충주씨'는 유튜브 채널 운영 넉 달여 만에 구독자 만 명, 조회 수 6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을 넘어, 농산물 홍보 행사와 홈쇼핑 출연 등 오프라인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단양군은 카카오톡 메신저에 지역 대표 어족 자원, 쏘가리를 형상화한 '다소미'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보였습니다.

카카오톡 '단양 관광' 채널에서 2만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 지 7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단양군은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군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이승희/단양군 관광기획팀 : "캐릭터를 활용해서 인형이나 쿠션, 휴대전화 케이스 등 많이 제작했는데 앞으로도 기념품을 다양하게 제작해서 홍보할 계획이고요."]

SNS에서 주목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으려면 여러 계층,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이준영/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연구소장 :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연결될 수 있게 이런 (홍보) 작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자치단체마다 너도나도 쏟아내 무용론 위기를 겪다가 SNS를 기반으로 다시 점화된 공공 캐릭터 마케팅.

수천만 원의 혈세로 제작한 만큼, 파급력 있는 효과적인 활용안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앵커]

다음은 충주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충주 남한강 비내섬을, 충주시가 특별 관리하게 된다고요?

[답변]

네, 정부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이 늦어지고 있는 충주 남한강 비내섬이 '자연 휴식지'로 우선 관리됩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에 앙성면 비내섬 62만 8천여 ㎡를 '자연 휴식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 휴식지'로 지정되면 차량 통행과 취사·야영, 생활폐기물 투기와 매립·소각, 생물 포획과 채취·훼손 등이 금지됩니다.

앞서 충주시와 국립습지센터는 환경부에 비내섬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요청했지만, 일대 주한미군 훈련장 대체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앵커]

봄철, 철쭉하면면 단양, 단양 하면 소백산 철쭉제가 떠오르는 데요.

올해, 소백산 철쭉제가 취소됐다고요?

[답변]

네, 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크게 줄어들긴 해지만, 그래도 확산 우려가 여전해서 인데요.

단양군이 다음 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했던 소백산 철쭉제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백산 철쭉제가 취소된 것은 1983년부터 행사가 열린 이래 처음입니다.

단양군은 올해, 철쭉제 예산 5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삭감한 뒤,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이나 소백산 겨울축제 개최 등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단양군은 앞서 지난 주말과 휴일에 열 예정이었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다음 달 개최될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퇴계 이황 선생 추념 서예대회도 잠정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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