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도의장 의사 진행…전북참여연대 “도민 우롱”
입력 2020.04.27 (20:25)
수정 2020.04.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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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도의장이 오늘(27)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한 것을 놓고 시민단체가 다시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도의회 윤리 특위가 1년 전 결정한 송 의장에 대한 의사진행 중단 권고를 최근 스스로 뒤집은 데 이어, 송 의장이 의사 진행에 나선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송 의장이 지난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윤리 특위는 1심 선고 전까지 의사진행 중단을 권고했다가 최근 이를 철회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도의회 윤리 특위가 1년 전 결정한 송 의장에 대한 의사진행 중단 권고를 최근 스스로 뒤집은 데 이어, 송 의장이 의사 진행에 나선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송 의장이 지난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윤리 특위는 1심 선고 전까지 의사진행 중단을 권고했다가 최근 이를 철회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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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환 도의장 의사 진행…전북참여연대 “도민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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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7 20:25:29
- 수정2020-04-27 21:02:46
송성환 도의장이 오늘(27)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한 것을 놓고 시민단체가 다시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도의회 윤리 특위가 1년 전 결정한 송 의장에 대한 의사진행 중단 권고를 최근 스스로 뒤집은 데 이어, 송 의장이 의사 진행에 나선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송 의장이 지난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윤리 특위는 1심 선고 전까지 의사진행 중단을 권고했다가 최근 이를 철회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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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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