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관광객 사라지자…해파리까지 등장

입력 2020.04.27 (20:43) 수정 2020.04.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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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물 속에서 각양각색의 물고기가 헤엄칩니다.

얼마 전에도 관광객이 사라지자 물속이 깨끗해졌다고 전해드렸던 이탈리아 베네치아 운하인데요.

이번엔 해파리까지 나타났습니다.

해파리를 따라 물속으로 들어가니 홍합, 게까지 보이죠.

현지 생물학자들은 곤돌라 운행 중단으로 침전물이 가라앉아 깊은 수심에 살던 해양 생물들이 보이게 된 거라고 설명합니다.

그런가하면 인도 뭄바이의 샛강! 표면에 분홍빛 꽃잎이 떨어진 듯 하죠. 이 장관을 만든 건? 홍학 무리입니다.

올해 타네강을 찾은 홍학은 약 15만 마리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이 또한 코로나19로 활동인구가 줄면서 대기과 수질 오염이 개선됐고, 그만큼 먹이군도 풍부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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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관광객 사라지자…해파리까지 등장
    • 입력 2020-04-27 20:45:12
    • 수정2020-04-27 2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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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물 속에서 각양각색의 물고기가 헤엄칩니다.

얼마 전에도 관광객이 사라지자 물속이 깨끗해졌다고 전해드렸던 이탈리아 베네치아 운하인데요.

이번엔 해파리까지 나타났습니다.

해파리를 따라 물속으로 들어가니 홍합, 게까지 보이죠.

현지 생물학자들은 곤돌라 운행 중단으로 침전물이 가라앉아 깊은 수심에 살던 해양 생물들이 보이게 된 거라고 설명합니다.

그런가하면 인도 뭄바이의 샛강! 표면에 분홍빛 꽃잎이 떨어진 듯 하죠. 이 장관을 만든 건? 홍학 무리입니다.

올해 타네강을 찾은 홍학은 약 15만 마리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이 또한 코로나19로 활동인구가 줄면서 대기과 수질 오염이 개선됐고, 그만큼 먹이군도 풍부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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