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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감염 경로 미확인 확진자 증가” 오늘부터 안심밴드
입력 2020.04.27 (21:21) 수정 2020.04.27 (21:2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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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코로나19 소식 전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 늘어서 모두 만 738명입니다.

이 가운데 81%인 8700여 명은 격리 해제됐고, 열흘째 신규 확진자도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사태는 고비를 넘어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여전히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입장입니다.

황금 연휴 앞두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데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최근 늘고 있어 문젭니다.

자세한 내용 송금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북 예천.

3살 아이부터 80대 고령자까지 최소 4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처음으로 감염됐는지,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 "잠복기 14일 이내에 어떤 현상이 나와야 되는데 그 현상이 미미해서 보통 사람은 '잠깐 컨디션이 좀 나쁜가' 이 정도까지밖에 안 돼서 무증상 양성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누가 먼저 시작 했는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을 보면 확진자는 173명에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 미확인 사례는 오히려 6명으로 2배 증가했습니다.

[김강립/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 "방역 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또다시 대규모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증상 감염자에다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가 많아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또한,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 받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국자 검역과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안심 밴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위치 정보를 감시하는 용도로 손목에 차는 밴드인데, 착용을 거부하면 남은 격리 기간 동안 돈을 내고 시설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방역 당국이 적발한 무단이탈자는 286명.

이 가운데 200여 명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45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감염 경로 미확인 확진자 증가” 오늘부터 안심밴드
    • 입력 2020-04-27 21:24:06
    • 수정2020-04-27 21:26:49
    뉴스 9
[앵커]

이어서 코로나19 소식 전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 늘어서 모두 만 738명입니다.

이 가운데 81%인 8700여 명은 격리 해제됐고, 열흘째 신규 확진자도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사태는 고비를 넘어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여전히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입장입니다.

황금 연휴 앞두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데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최근 늘고 있어 문젭니다.

자세한 내용 송금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북 예천.

3살 아이부터 80대 고령자까지 최소 4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처음으로 감염됐는지,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 "잠복기 14일 이내에 어떤 현상이 나와야 되는데 그 현상이 미미해서 보통 사람은 '잠깐 컨디션이 좀 나쁜가' 이 정도까지밖에 안 돼서 무증상 양성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누가 먼저 시작 했는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을 보면 확진자는 173명에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 미확인 사례는 오히려 6명으로 2배 증가했습니다.

[김강립/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 "방역 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또다시 대규모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증상 감염자에다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가 많아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또한,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 받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국자 검역과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안심 밴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위치 정보를 감시하는 용도로 손목에 차는 밴드인데, 착용을 거부하면 남은 격리 기간 동안 돈을 내고 시설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방역 당국이 적발한 무단이탈자는 286명.

이 가운데 200여 명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45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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