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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클러스터 조성 ‘박차’
입력 2020.04.27 (21:40) 수정 2020.04.28 (16:06)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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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원전해체 분야 전문 기업들을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원전해체연구소 공동 유치에 이어 원전해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6월 조성이 마무리 되는 울주군 에너지융합산업단지, 2018년 12월 이후 분양 계약이 없어 분양율이 17.4%에 그치고 있지만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원전해체 분야 전문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내년부터 차례로 입주하기 때문입니다.

[이운장/오리온이엔씨 대표 : "서생면을 중심으로 한 융합산단 주변에는 원전해체로 인한 산업군이 크게 들어설 겁니다. 앞으로 2~30년 동안. 그런 비전이 보이기 때문에..."]

에너지융합산단에 입주를 앞둔 기업은 모두 5곳입니다.

울산시와 울주군, 유니스트,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이 이들 기업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세계 5대 원전해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철호/울산시장 :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이 모든 게 하나의 소중한 요소가 되고 이것이 융합해서 세계 원전해체 산업의 메카가 울산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국내에서만 12기, 세계적으로 3백여 기의 원전이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이 경우 원전해체 시장 규모는 대략 550조원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원전해체 연구소를 유치한 울산과 부산은 오는 6월 정부의 원전해체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에 재도전합니다.

특히 울산은 원전해체연구소와 에너지융합산단을 중심으로 원전해체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원천기술개발과 인력 양성 시스템에서 강점을 지닌 울산이 이번 전문기업 유치로 세계적인 원전해체 클러스터도 도약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 원전해체 클러스터 조성 ‘박차’
    • 입력 2020-04-27 21:40:39
    • 수정2020-04-28 16:06:46
    뉴스9(울산)
[앵커]

울산시가 원전해체 분야 전문 기업들을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원전해체연구소 공동 유치에 이어 원전해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6월 조성이 마무리 되는 울주군 에너지융합산업단지, 2018년 12월 이후 분양 계약이 없어 분양율이 17.4%에 그치고 있지만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원전해체 분야 전문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내년부터 차례로 입주하기 때문입니다.

[이운장/오리온이엔씨 대표 : "서생면을 중심으로 한 융합산단 주변에는 원전해체로 인한 산업군이 크게 들어설 겁니다. 앞으로 2~30년 동안. 그런 비전이 보이기 때문에..."]

에너지융합산단에 입주를 앞둔 기업은 모두 5곳입니다.

울산시와 울주군, 유니스트,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이 이들 기업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세계 5대 원전해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철호/울산시장 :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이 모든 게 하나의 소중한 요소가 되고 이것이 융합해서 세계 원전해체 산업의 메카가 울산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국내에서만 12기, 세계적으로 3백여 기의 원전이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이 경우 원전해체 시장 규모는 대략 550조원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원전해체 연구소를 유치한 울산과 부산은 오는 6월 정부의 원전해체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에 재도전합니다.

특히 울산은 원전해체연구소와 에너지융합산단을 중심으로 원전해체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원천기술개발과 인력 양성 시스템에서 강점을 지닌 울산이 이번 전문기업 유치로 세계적인 원전해체 클러스터도 도약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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