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명환 의원은 제주도의 재정진단 결과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무원 인건비를 줄이겠다는 계획 없이 각종 요금만 인상하려 한다며, 제주도에서 긴급재난생활지원금 550억 원을 지급한 뒤, 버스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 등으로 다 뺏어가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냐고 공무원들에게 따져 물으며 애월읍민이 원하는 목욕 시설을 심의만 하고 있다고 비판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구 예산만 챙기려 한다는 빈축을 샀습니다.
반면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냐고 공무원들에게 따져 물으며 애월읍민이 원하는 목욕 시설을 심의만 하고 있다고 비판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구 예산만 챙기려 한다는 빈축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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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위기 서민들에게 전가”…지역구 챙기기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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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7 22:18:09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명환 의원은 제주도의 재정진단 결과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무원 인건비를 줄이겠다는 계획 없이 각종 요금만 인상하려 한다며, 제주도에서 긴급재난생활지원금 550억 원을 지급한 뒤, 버스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 등으로 다 뺏어가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냐고 공무원들에게 따져 물으며 애월읍민이 원하는 목욕 시설을 심의만 하고 있다고 비판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구 예산만 챙기려 한다는 빈축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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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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