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72명…누적 1만4천325명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72명 새로 확인돼 누적 1만 4천3백명을 넘어섰습니다.

27일 오후 10시 25분 NHK 보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4천325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 이하를 기록한 날은 3월 30일(94명)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일본의 전날 신규 확진자도 210명으로 13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도쿄도(東京都)의 27일 신규 확진자도 39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사태가 선포된 도쿄도에선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연속으로 매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2명 늘어 407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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