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극복 기원…스위스 알프스에 그려진 예술 작품

입력 2020.04.28 (06:41) 수정 2020.04.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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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물든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를 공중에서 내려다보자, 거대한 소녀 그림 하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등성이 초원을 화폭 삼아 그려진 이 그림은 프랑스 거리 예술가 '사예'의 신작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대지 예술로 명성을 얻은 그가 이번엔 코로나 19사태를 화합과 소통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막대기 모양의 사람 그림과 서로 손을 맞잡고 둥그렇게 원을 그린 어린 소녀의 모습을 3천 제곱미터 초원 위에 표현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페인트를 써서 숲과 잔디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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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8 06:43:10
    • 수정2020-04-28 06: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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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물든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를 공중에서 내려다보자, 거대한 소녀 그림 하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등성이 초원을 화폭 삼아 그려진 이 그림은 프랑스 거리 예술가 '사예'의 신작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대지 예술로 명성을 얻은 그가 이번엔 코로나 19사태를 화합과 소통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막대기 모양의 사람 그림과 서로 손을 맞잡고 둥그렇게 원을 그린 어린 소녀의 모습을 3천 제곱미터 초원 위에 표현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페인트를 써서 숲과 잔디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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