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스웨덴 외무 통화…“북한 등 중요 주제 논의”

입력 2020.04.29 (05:14) 수정 2020.04.2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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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안 린데 스웨덴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을 비롯한 양국의 중요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8일 "폼페이오 장관과 린데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지역 협력 및 북한을 포함한 양자 간 중요한 여러 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 국가로, 지난해 10월 북미 실무협상이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북미는 당시 현재 국무부 부장관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를 각각 대표로 하는 실무협상에서 비핵화 해법을 둘러싼 간극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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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9 05:14:45
    • 수정2020-04-29 05:48:04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안 린데 스웨덴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을 비롯한 양국의 중요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8일 "폼페이오 장관과 린데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지역 협력 및 북한을 포함한 양자 간 중요한 여러 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 국가로, 지난해 10월 북미 실무협상이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북미는 당시 현재 국무부 부장관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를 각각 대표로 하는 실무협상에서 비핵화 해법을 둘러싼 간극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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