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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 19 앞으로의 과제는?…“생활방역 철저히, 의료체계 개선”
입력 2020.04.29 (06:07) 수정 2020.04.29 (07:5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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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는 코로나 19를 성공적으로 통제했다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의 방역 시스템.

앞으로의 과제는 어떤걸까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진단을 홍석우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모두가 염원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철저한 개인위생입니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손 위생 철저히 하셔야 하는 거랑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엔 마스크 쓰고 가셔야 하는 그런 기본수칙은 변하는 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아프면 충분히 쉬라는 정부 지침을 지킬 수 있는 환경과 제도 정비도 필요합니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우리 공동체든 조직 안에서든 아픈 사람이 근무하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 열나거나 그러면 집에 가서 쉬게 하거나 빨리 진료를 받아서 코로나가 아닌지 그런 것도 해야 하고요."]

나 하나쯤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자가격리 수칙은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홍윤철/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 "전염병 시대에서는 개인이 또 양보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동체 또는 사회 전체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도 과제로 주어졌습니다.

[홍윤철/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 "국가 위기가 되는 어떤 상황에서 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되려면 공공의료가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취약계층도 잘 돌봐야 합니다.

[백종우/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우리 사회에 가장 약한 분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시스템을 가지고 전화로 빨리 발견해서 맞춤형의 도움을 드리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더 커졌습니다.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 "코로나 같은 감염병을 겪으면서 국가의 역할이 좀 더 적극적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구나.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것이구나...."]

바른 의료 정책과 국민들의 예방수칙 준수가 어우러지면, 생활 방역에서도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코로나 19 앞으로의 과제는?…“생활방역 철저히, 의료체계 개선”
    • 입력 2020-04-29 06:08:26
    • 수정2020-04-29 07:57:48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금까지는 코로나 19를 성공적으로 통제했다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의 방역 시스템.

앞으로의 과제는 어떤걸까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진단을 홍석우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모두가 염원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철저한 개인위생입니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손 위생 철저히 하셔야 하는 거랑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엔 마스크 쓰고 가셔야 하는 그런 기본수칙은 변하는 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아프면 충분히 쉬라는 정부 지침을 지킬 수 있는 환경과 제도 정비도 필요합니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우리 공동체든 조직 안에서든 아픈 사람이 근무하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 열나거나 그러면 집에 가서 쉬게 하거나 빨리 진료를 받아서 코로나가 아닌지 그런 것도 해야 하고요."]

나 하나쯤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자가격리 수칙은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홍윤철/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 "전염병 시대에서는 개인이 또 양보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동체 또는 사회 전체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도 과제로 주어졌습니다.

[홍윤철/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 "국가 위기가 되는 어떤 상황에서 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되려면 공공의료가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취약계층도 잘 돌봐야 합니다.

[백종우/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우리 사회에 가장 약한 분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시스템을 가지고 전화로 빨리 발견해서 맞춤형의 도움을 드리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더 커졌습니다.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 "코로나 같은 감염병을 겪으면서 국가의 역할이 좀 더 적극적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구나.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것이구나...."]

바른 의료 정책과 국민들의 예방수칙 준수가 어우러지면, 생활 방역에서도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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