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상경마장 유치 검토’ 논란

입력 2020.04.29 (09:15) 수정 2020.04.29 (0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가 사행성 도박시설인 '화상경마장' 유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가 내년 3월 대전시 월평동 화상경마장을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시는 지난 23일 시민주권회의 농업축산분과 회의에서 화상경마장 문제를 의제에 올려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상경마장 후보지는 장군면 채석장 부지와 부강면 일대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교육 환경과 주민생활 악영향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종시, ‘화상경마장 유치 검토’ 논란
    • 입력 2020-04-29 09:15:00
    • 수정2020-04-29 09:15:02
    뉴스광장(대전)
세종시가 사행성 도박시설인 '화상경마장' 유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가 내년 3월 대전시 월평동 화상경마장을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시는 지난 23일 시민주권회의 농업축산분과 회의에서 화상경마장 문제를 의제에 올려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상경마장 후보지는 장군면 채석장 부지와 부강면 일대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교육 환경과 주민생활 악영향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