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적어도 6월 초까지는 재택근무 허용”

입력 2020.04.29 (10:08) 수정 2020.04.29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 19 이후 채택한 재택근무 방식이 적어도 6월 초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미 CNBC 방송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피차이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캘리포니아 주의 구글 본사 주변 6개 카운티가 자택 대기 명령의 5월 말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면서 "재택근무 명령이나 권고를 받은 직원은 최소한 6월 1일까지 (재택근무)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재택근무 종료일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는 재택근무를 택한 첫 번째 기업 중 하나이며 사무실 근무로 전환할 때도 그만큼 신중할 것"이라며 사무실 복귀가 단계적,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로나 19가 근무 형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 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사도 피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글 “적어도 6월 초까지는 재택근무 허용”
    • 입력 2020-04-29 10:08:38
    • 수정2020-04-29 10:28:25
    국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 19 이후 채택한 재택근무 방식이 적어도 6월 초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미 CNBC 방송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피차이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캘리포니아 주의 구글 본사 주변 6개 카운티가 자택 대기 명령의 5월 말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면서 "재택근무 명령이나 권고를 받은 직원은 최소한 6월 1일까지 (재택근무)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재택근무 종료일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는 재택근무를 택한 첫 번째 기업 중 하나이며 사무실 근무로 전환할 때도 그만큼 신중할 것"이라며 사무실 복귀가 단계적,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로나 19가 근무 형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 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사도 피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