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인순 “민주당 뼈깎는 심정으로 노력할 것”

입력 2020.04.29 (11:06) 수정 2020.04.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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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젠더폭력근절대책 TF단장인 남인순 의원은 "민주당이 뼈를 깎는 심정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성인지 감수성 확립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오늘(29일) 민주당 젠더폭력근절대책 TF의 1차 회의에서 "공직자와 당직자, 당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의무화하고 당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당 내에 상설 독립기구로 젠더폭력신고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성범죄 처리 매뉴얼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 의원은 또 국회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국회의원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국회 윤리위에서 징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또 "국회나 원내대표단, 정당 안에서 의사결정직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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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남인순 “민주당 뼈깎는 심정으로 노력할 것”
    • 입력 2020-04-29 11:06:54
    • 수정2020-04-29 11:18:18
    정치
민주당 젠더폭력근절대책 TF단장인 남인순 의원은 "민주당이 뼈를 깎는 심정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성인지 감수성 확립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오늘(29일) 민주당 젠더폭력근절대책 TF의 1차 회의에서 "공직자와 당직자, 당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의무화하고 당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당 내에 상설 독립기구로 젠더폭력신고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성범죄 처리 매뉴얼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 의원은 또 국회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국회의원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국회 윤리위에서 징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또 "국회나 원내대표단, 정당 안에서 의사결정직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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