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청년비대위 “무리한 전국위 강행, 심재철 등 지도부 전원 사퇴해야”
입력 2020.04.29 (11:23)
수정 2020.04.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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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의결 과정을 두고 "유감"이라며,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당 지도부 전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통합당 청년비대위는 오늘(29일) 성명서를 내고, 심 권한대행의 무리한 전국위원회 강행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위원장 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당원 전체와 통합당을 지지해준 수많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책임 있는 당 지도부 전원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당장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비대위가 당의 자존심을 재건하고 지금 당에 절실히 필요한 용기와 철학을 다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경훈 청년비대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는 아니고, 당원들의 지지에도 무력하게 '김종인 비대위'에 읍소하는 모습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하느냐, 다른 비대위원장을 세우느냐, 김 전 위원장에게 다시 제안을 하느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지도부에 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가야 한다는 것을 지도부에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공백사태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청년비대위는 오늘(29일) 성명서를 내고, 심 권한대행의 무리한 전국위원회 강행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위원장 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당원 전체와 통합당을 지지해준 수많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책임 있는 당 지도부 전원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당장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비대위가 당의 자존심을 재건하고 지금 당에 절실히 필요한 용기와 철학을 다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경훈 청년비대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는 아니고, 당원들의 지지에도 무력하게 '김종인 비대위'에 읍소하는 모습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하느냐, 다른 비대위원장을 세우느냐, 김 전 위원장에게 다시 제안을 하느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지도부에 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가야 한다는 것을 지도부에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공백사태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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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청년비대위 “무리한 전국위 강행, 심재철 등 지도부 전원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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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9 11:23:36
- 수정2020-04-29 14:47:50

미래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의결 과정을 두고 "유감"이라며,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당 지도부 전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통합당 청년비대위는 오늘(29일) 성명서를 내고, 심 권한대행의 무리한 전국위원회 강행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위원장 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당원 전체와 통합당을 지지해준 수많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책임 있는 당 지도부 전원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당장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비대위가 당의 자존심을 재건하고 지금 당에 절실히 필요한 용기와 철학을 다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경훈 청년비대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는 아니고, 당원들의 지지에도 무력하게 '김종인 비대위'에 읍소하는 모습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하느냐, 다른 비대위원장을 세우느냐, 김 전 위원장에게 다시 제안을 하느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지도부에 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가야 한다는 것을 지도부에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공백사태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청년비대위는 오늘(29일) 성명서를 내고, 심 권한대행의 무리한 전국위원회 강행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위원장 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당원 전체와 통합당을 지지해준 수많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책임 있는 당 지도부 전원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당장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비대위가 당의 자존심을 재건하고 지금 당에 절실히 필요한 용기와 철학을 다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경훈 청년비대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는 아니고, 당원들의 지지에도 무력하게 '김종인 비대위'에 읍소하는 모습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하느냐, 다른 비대위원장을 세우느냐, 김 전 위원장에게 다시 제안을 하느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지도부에 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가야 한다는 것을 지도부에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공백사태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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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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