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이 직접 작품 판매…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운영

입력 2020.04.29 (11:53) 수정 2020.04.29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이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청년미술상점'을 연다고 오늘(29일)밝혔습니다.

5월 청년미술상점 작가로는 정원, 조설화, 정혜련, 허지현, 시원, 이민지 등 갤러리에 소속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젊은 작가 6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5월 5일부터 26일까지 릴레이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입구에 마련된 공간에서 작품 의미와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0만 원대부터 60만 원까지입니다.

공간은 작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판매금은 모두 작가에게 돌아갑니다.

예술의전당은 5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보완점을 개선해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예술의전당은 청년미술상점이 작가에게는 작업 홍보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작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해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젊은 작가들이 직접 작품 판매…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운영
    • 입력 2020-04-29 11:53:00
    • 수정2020-04-29 13:31:56
    문화
예술의전당이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청년미술상점'을 연다고 오늘(29일)밝혔습니다.

5월 청년미술상점 작가로는 정원, 조설화, 정혜련, 허지현, 시원, 이민지 등 갤러리에 소속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젊은 작가 6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5월 5일부터 26일까지 릴레이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입구에 마련된 공간에서 작품 의미와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0만 원대부터 60만 원까지입니다.

공간은 작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판매금은 모두 작가에게 돌아갑니다.

예술의전당은 5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보완점을 개선해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예술의전당은 청년미술상점이 작가에게는 작업 홍보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작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해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