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여행 수칙 공개

입력 2020.04.29 (13:34) 수정 2020.04.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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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30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여행과 이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여행 수칙을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두 5단계별 여행 수칙을 마련해 오늘(29일) 공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단에 동참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5단계 수칙에서 공통된 점은 여행자의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손소독제 사용과 옆사람과 두 팔 간격 거리 지키기, 악수나 포옹 같은 신체 접촉 하지 않기, 온라인 매표와 무인 키오스크 사용 등을 권고했습니다.

또 사업주에게는 방역 관리자를 지정하고 사업장 유형에 맞는 집단 방역 지침을 수립할 것과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습니다. 또 출퇴근 시와 근무 중 발열체크와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은 공가 처리해 퇴근시키고, 매일 2회 이상 환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공개한 5단계 여행 수칙에는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하는 1단계 이동수단과, 2단계인 실외 관광지와 실외 활동, 3단계인 음식점, 4단계인 쇼핑, 5단계인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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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9 13:34:32
    • 수정2020-04-29 14:01:45
    사회
정부가 내일(30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여행과 이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여행 수칙을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두 5단계별 여행 수칙을 마련해 오늘(29일) 공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단에 동참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5단계 수칙에서 공통된 점은 여행자의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손소독제 사용과 옆사람과 두 팔 간격 거리 지키기, 악수나 포옹 같은 신체 접촉 하지 않기, 온라인 매표와 무인 키오스크 사용 등을 권고했습니다.

또 사업주에게는 방역 관리자를 지정하고 사업장 유형에 맞는 집단 방역 지침을 수립할 것과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습니다. 또 출퇴근 시와 근무 중 발열체크와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은 공가 처리해 퇴근시키고, 매일 2회 이상 환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공개한 5단계 여행 수칙에는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하는 1단계 이동수단과, 2단계인 실외 관광지와 실외 활동, 3단계인 음식점, 4단계인 쇼핑, 5단계인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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