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사흘째 상승…원달러 환율 1218.2원 마감

입력 2020.04.29 (16:19) 수정 2020.04.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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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마감하며 1,94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7포인트(0.70%) 오른 1,947.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0포인트(0.14%) 오른 1,936.89에서 출발해 장중 1,950선을 넘는 등 강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2천330억 원, 2천50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전날까지 대체로 순매수 기조를 이어온 개인은 이날 4천8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25포인트(0.04%) 오른 645.18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0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 원, 3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해 어제보다 달러당 7.0원 내린 1,218.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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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9 16:19:36
    • 수정2020-04-29 16:26:00
    경제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마감하며 1,94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7포인트(0.70%) 오른 1,947.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0포인트(0.14%) 오른 1,936.89에서 출발해 장중 1,950선을 넘는 등 강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2천330억 원, 2천50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전날까지 대체로 순매수 기조를 이어온 개인은 이날 4천8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25포인트(0.04%) 오른 645.18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0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 원, 3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해 어제보다 달러당 7.0원 내린 1,218.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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