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韓 143개 기업 340명 예외 입국…중소기업엔 처음
입력 2020.04.29 (16:28)
수정 2020.04.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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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베트남에 오늘 한국 중소·중견기업 등 143개 기업의 필수인력 340명이 예외적으로 입국했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 직원 650여명의 입국을 허용하고 LG전자 등 LG 계열사와 협력사 직원도 500명 가까이 입국할 수 있게 했지만, 중소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오늘 인천발 대한항공 전세기 두 편을 이용해 베트남 북부 번돈공항에 도착했으며, 2주간 격리를 마치면 다음 달 13일부터 개별 사업장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를 한 후 대규모 기업인의 입국을 잇달아 허용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베트남 정부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 직원 650여명의 입국을 허용하고 LG전자 등 LG 계열사와 협력사 직원도 500명 가까이 입국할 수 있게 했지만, 중소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오늘 인천발 대한항공 전세기 두 편을 이용해 베트남 북부 번돈공항에 도착했으며, 2주간 격리를 마치면 다음 달 13일부터 개별 사업장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를 한 후 대규모 기업인의 입국을 잇달아 허용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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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9 1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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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베트남에 오늘 한국 중소·중견기업 등 143개 기업의 필수인력 340명이 예외적으로 입국했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 직원 650여명의 입국을 허용하고 LG전자 등 LG 계열사와 협력사 직원도 500명 가까이 입국할 수 있게 했지만, 중소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오늘 인천발 대한항공 전세기 두 편을 이용해 베트남 북부 번돈공항에 도착했으며, 2주간 격리를 마치면 다음 달 13일부터 개별 사업장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를 한 후 대규모 기업인의 입국을 잇달아 허용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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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 직원 650여명의 입국을 허용하고 LG전자 등 LG 계열사와 협력사 직원도 500명 가까이 입국할 수 있게 했지만, 중소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오늘 인천발 대한항공 전세기 두 편을 이용해 베트남 북부 번돈공항에 도착했으며, 2주간 격리를 마치면 다음 달 13일부터 개별 사업장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를 한 후 대규모 기업인의 입국을 잇달아 허용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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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교 기자 tgs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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