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이천 화재 긴급지시…“가용한 장비·인력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

입력 2020.04.29 (16:50) 수정 2020.04.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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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천 물류 창고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건물 내부 수색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앞서 오늘(29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명, 경상자는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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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9 16:50:31
    • 수정2020-04-29 17:44:25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천 물류 창고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건물 내부 수색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앞서 오늘(29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명, 경상자는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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