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오늘 밤 본회의…재난지원금 추경 처리
입력 2020.04.29 (17:08) 수정 2020.04.29 (17:11) 뉴스 5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국회가 오늘 밤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다음 달 중에 4인 가족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 2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처리합니다.

추경안의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되, 당초 지출조정으로 확보하려던 금액을 1조 원에서 1조 2천억 원으로 늘리는 데 여야가 오늘 오전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발행 규모는 3조 6천억 원에서 3조 4천억 원으로 2천억 원 줄어듭니다.

[김재원/통합당 정책위의장/TBS라디오'김어준의 뉴스공장' : "가능하면 적자 국채발행을 최소화하자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저희들의 주장입니다."]

여야가 오늘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협의로 이같이 합의하면서, 기획재정부는 본회의 상정할 추경 수정안의 마무리 실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오늘 밤 11시 전체회의에서 수정 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추경안이 처리되면 다음 달 중으로 4인 가족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생활방역 전환에 발맞춰서 5월 중순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밤 9시 개의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는 고소득층 기부를 유도할 재난지원금 기부금 특별법과 디지털 성범죄를 처벌하는 'n번 방 방지법'등도 함께 상정될 예정입니다.

KT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허용하는 인터넷은행법도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인터넷은행법은 지난달 본회의에서 한 차례 부결됐는데, 민생당과 정의당,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노골적인 KT 특혜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오늘 밤 본회의…재난지원금 추경 처리
    • 입력 2020-04-29 17:08:52
    • 수정2020-04-29 17:11:55
    뉴스 5
[앵커]

국회가 오늘 밤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다음 달 중에 4인 가족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 2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처리합니다.

추경안의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되, 당초 지출조정으로 확보하려던 금액을 1조 원에서 1조 2천억 원으로 늘리는 데 여야가 오늘 오전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발행 규모는 3조 6천억 원에서 3조 4천억 원으로 2천억 원 줄어듭니다.

[김재원/통합당 정책위의장/TBS라디오'김어준의 뉴스공장' : "가능하면 적자 국채발행을 최소화하자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저희들의 주장입니다."]

여야가 오늘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협의로 이같이 합의하면서, 기획재정부는 본회의 상정할 추경 수정안의 마무리 실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오늘 밤 11시 전체회의에서 수정 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추경안이 처리되면 다음 달 중으로 4인 가족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생활방역 전환에 발맞춰서 5월 중순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밤 9시 개의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는 고소득층 기부를 유도할 재난지원금 기부금 특별법과 디지털 성범죄를 처벌하는 'n번 방 방지법'등도 함께 상정될 예정입니다.

KT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허용하는 인터넷은행법도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인터넷은행법은 지난달 본회의에서 한 차례 부결됐는데, 민생당과 정의당,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노골적인 KT 특혜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