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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1박2일’ 대치 중인 채널A 압수수색…‘검언유착’ 의혹 강제수사
입력 2020.04.29 (17:10)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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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날에 이어 오늘(29일)까지 채널A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은 채널A 이 모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전날 서울 광화문에 있는 채널A 본사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 기자의 '신라젠 의혹' 취재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 기자의 자택 등은 압수수색이 완료됐지만, 채널A 소속 기자들이 보도본부 진입을 막고 있어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밤을 지나 1박 2일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채널A 측이 확보한 이 모 기자의 노트북과 휴대전화가 수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시간 대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를 받겠다는 검찰의 의지로 분석됩니다.

채널A 기자협회는 입장문 발표와 함께 본사 입구가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하며 "추가 투입된 검찰 수사관 10여 명이 오늘 오전 7시 5분쯤 1층 보안 게이트를 뛰어넘어 광화문 사옥에 들이닥쳤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채널A 측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뒤로는 협의 대신 일방적 강제 집행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검언유착' 의혹은, 채널A 이 모 기자가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던 중 검찰 고위 간부와 친분을 이용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 측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라"며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MBC의 보도로 불거졌습니다.

이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7일 이 모 기자와 '성명 불상의 검사'를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1박 2일에 걸친 언론사 압수수색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현장영상] ‘1박2일’ 대치 중인 채널A 압수수색…‘검언유착’ 의혹 강제수사
    • 입력 2020-04-29 17:10:15
    케이야
검찰이 전날에 이어 오늘(29일)까지 채널A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은 채널A 이 모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전날 서울 광화문에 있는 채널A 본사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 기자의 '신라젠 의혹' 취재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 기자의 자택 등은 압수수색이 완료됐지만, 채널A 소속 기자들이 보도본부 진입을 막고 있어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밤을 지나 1박 2일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채널A 측이 확보한 이 모 기자의 노트북과 휴대전화가 수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시간 대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를 받겠다는 검찰의 의지로 분석됩니다.

채널A 기자협회는 입장문 발표와 함께 본사 입구가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하며 "추가 투입된 검찰 수사관 10여 명이 오늘 오전 7시 5분쯤 1층 보안 게이트를 뛰어넘어 광화문 사옥에 들이닥쳤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채널A 측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뒤로는 협의 대신 일방적 강제 집행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검언유착' 의혹은, 채널A 이 모 기자가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던 중 검찰 고위 간부와 친분을 이용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 측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라"며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MBC의 보도로 불거졌습니다.

이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7일 이 모 기자와 '성명 불상의 검사'를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1박 2일에 걸친 언론사 압수수색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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