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수색상황…인명 수색에 총력

입력 2020.04.29 (19:32) 수정 2020.04.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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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불길은 오후에 잡혔지만 현장에서는 인명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박희봉 기자, 현장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현재 날이 어두워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금 전인 6시 42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410명과 장비 90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철골 샌드위치 판넬로 된 공사현장이 이미 많이 소실되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인명피해는 모두 35명인데요.

사망 25명, 중경상 10명인데 다수의 요구조자 수습중으로 인명피해는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서는 불이 지하 2층에서 난 것까지는 추정이 나왔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건물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걸로 보인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하게 추정해볼 수 있는 건 불이 순식간에 붙었다는 점입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말을 공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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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수색상황…인명 수색에 총력
    • 입력 2020-04-29 19:34:36
    • 수정2020-04-29 19:42:36
    뉴스 7
[앵커]

큰 불길은 오후에 잡혔지만 현장에서는 인명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박희봉 기자, 현장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현재 날이 어두워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금 전인 6시 42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410명과 장비 90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철골 샌드위치 판넬로 된 공사현장이 이미 많이 소실되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인명피해는 모두 35명인데요.

사망 25명, 중경상 10명인데 다수의 요구조자 수습중으로 인명피해는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서는 불이 지하 2층에서 난 것까지는 추정이 나왔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건물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걸로 보인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하게 추정해볼 수 있는 건 불이 순식간에 붙었다는 점입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말을 공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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