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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 전형 발표…정시 비율 증가
입력 2020.04.29 (19:39) 수정 2020.04.29 (19:43)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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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고3 학생들에게 적용될 전국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입시전형계획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전체 모집인원은 줄고, 정시모집 비율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은 40% 안팎까지 늘어납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6천여명으로, 전년도보다 890여명 줄었습니다.  

반면 정시모집 인원수는 전년도 8만여명보다 4천백여명 늘어난 8만4천여명입니다. 

정시모집 비율도 1.3%p 증가한 24.3%지만, 교육부가 권고한 30%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 가운데, 고려대는 2022학년도에 정시 비중을 40.1%까지 올리기로 하는 등 대부분 학교가 40%대 안팎으로 조정했습니다. 

서울대는 정시 비중을 30.1%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8년 8월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각 대학에 권고했고,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은 재정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교협 관계자는 "수도권만 보면 정시 비중이 32.4%에 이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며 "정시 비중 목표를 조기 달성하지 못했다고 특별한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1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가군이었던 서울대와 서강대는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고, 고려대와 연세대 등은 반대로 가군으로 모집군을 옮겼습니다. 

대교협은 오늘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각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오는 7월 중 게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2022학년도 대입 전형 발표…정시 비율 증가
    • 입력 2020-04-29 19:39:22
    • 수정2020-04-29 19:43:50
    뉴스7(부산)
[앵커]

내년 고3 학생들에게 적용될 전국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입시전형계획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전체 모집인원은 줄고, 정시모집 비율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은 40% 안팎까지 늘어납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6천여명으로, 전년도보다 890여명 줄었습니다.  

반면 정시모집 인원수는 전년도 8만여명보다 4천백여명 늘어난 8만4천여명입니다. 

정시모집 비율도 1.3%p 증가한 24.3%지만, 교육부가 권고한 30%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 가운데, 고려대는 2022학년도에 정시 비중을 40.1%까지 올리기로 하는 등 대부분 학교가 40%대 안팎으로 조정했습니다. 

서울대는 정시 비중을 30.1%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8년 8월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각 대학에 권고했고,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은 재정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교협 관계자는 "수도권만 보면 정시 비중이 32.4%에 이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며 "정시 비중 목표를 조기 달성하지 못했다고 특별한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1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가군이었던 서울대와 서강대는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고, 고려대와 연세대 등은 반대로 가군으로 모집군을 옮겼습니다. 

대교협은 오늘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각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오는 7월 중 게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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