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입국 선원 확진…클럽 접촉 3명 격리 이탈
입력 2020.04.29 (19:39)
수정 2020.04.29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국적의 20대 선원이 부산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선원은 앞서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부산으로 입국하는 과정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 선원이 부산지역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지만, 검역 확진자의 경우 전국 통계에 포함돼 부산 확진자에 추가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4명이 늘어 모두 18명이 됐습니다.
추가된 이탈자 4명 중 3명은 대구 확진자가 이용한 부산의 클럽에서 접촉한 20대들이며 부산시는 모두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선원은 앞서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부산으로 입국하는 과정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 선원이 부산지역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지만, 검역 확진자의 경우 전국 통계에 포함돼 부산 확진자에 추가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4명이 늘어 모두 18명이 됐습니다.
추가된 이탈자 4명 중 3명은 대구 확진자가 이용한 부산의 클럽에서 접촉한 20대들이며 부산시는 모두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항 입국 선원 확진…클럽 접촉 3명 격리 이탈
-
- 입력 2020-04-29 19:39:23
- 수정2020-04-29 19:39:42

부산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국적의 20대 선원이 부산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선원은 앞서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부산으로 입국하는 과정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 선원이 부산지역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지만, 검역 확진자의 경우 전국 통계에 포함돼 부산 확진자에 추가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4명이 늘어 모두 18명이 됐습니다.
추가된 이탈자 4명 중 3명은 대구 확진자가 이용한 부산의 클럽에서 접촉한 20대들이며 부산시는 모두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이이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