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서울강남호텔 확진자와 접촉한 145명 모두 ‘음성’…내일부터 영업 재개

입력 2020.04.29 (20:00) 수정 2020.04.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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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오늘(29일) 안다즈서울강남호텔 직원의 접촉자 145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남구는 이달 24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관내 신사동에 있는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일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 146명에 대해 즉시 격리 조치와 함께 검체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접촉자 146명 중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1명은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귀국한 뒤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해당 접촉자는 현재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달 24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안다즈서울강남호텔이 내일(30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호텔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했던 층의 모든 구역을 포함해 엘리베이터, 화장실, 피트니스센터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33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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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즈서울강남호텔 확진자와 접촉한 145명 모두 ‘음성’…내일부터 영업 재개
    • 입력 2020-04-29 20:00:19
    • 수정2020-04-29 20:11:08
    사회
서울 강남구가 오늘(29일) 안다즈서울강남호텔 직원의 접촉자 145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남구는 이달 24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관내 신사동에 있는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일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 146명에 대해 즉시 격리 조치와 함께 검체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접촉자 146명 중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1명은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귀국한 뒤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해당 접촉자는 현재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달 24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안다즈서울강남호텔이 내일(30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호텔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했던 층의 모든 구역을 포함해 엘리베이터, 화장실, 피트니스센터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33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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