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징검다리 연휴, 초여름 날씨

입력 2020.04.29 (20:14) 수정 2020.04.29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외투마저도 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올라서 금요일에 28도, 토요일에는 27도로 7월 초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전에 비 소식이 있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진 않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한데요,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끼겠는데요,

가시거리가 많이 짧을 것으로 보여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영광 9도, 함평 8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여수 20도, 곡성 26도가 예상됩니다. 전남 서부 지역도 아침 기온 높겠는데요,

목포와 진도 11도에서 시작하겠고, 낮 기온 영암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8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해상에는 내일과 모레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광주·전남 징검다리 연휴, 초여름 날씨
    • 입력 2020-04-29 20:14:11
    • 수정2020-04-29 20:15:12
    뉴스7(광주)
오늘은 외투마저도 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올라서 금요일에 28도, 토요일에는 27도로 7월 초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전에 비 소식이 있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진 않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한데요,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끼겠는데요, 가시거리가 많이 짧을 것으로 보여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영광 9도, 함평 8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여수 20도, 곡성 26도가 예상됩니다. 전남 서부 지역도 아침 기온 높겠는데요, 목포와 진도 11도에서 시작하겠고, 낮 기온 영암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8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해상에는 내일과 모레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