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월 연속 ‘탈울산’ 행렬…제조업 침체 영향
입력 2020.04.29 (21:44)
수정 2020.04.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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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기침체로 시작된 울산의 인구유출이 51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전입인구는 만 3천 492명인데 반해 전출인구는 만 4천 811명으로 전출 인구가 1,319명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탈울산 행렬은 2015년 12월부터 51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울산의 순유출 비율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전입인구는 만 3천 492명인데 반해 전출인구는 만 4천 811명으로 전출 인구가 1,319명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탈울산 행렬은 2015년 12월부터 51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울산의 순유출 비율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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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개월 연속 ‘탈울산’ 행렬…제조업 침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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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9 21:44:41
- 수정2020-04-30 16:37:38

제조업 경기침체로 시작된 울산의 인구유출이 51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전입인구는 만 3천 492명인데 반해 전출인구는 만 4천 811명으로 전출 인구가 1,319명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탈울산 행렬은 2015년 12월부터 51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울산의 순유출 비율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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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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