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 소비심리지수 78.8…전달대비 8.6%p↑

입력 2020.04.29 (22:37) 수정 2020.04.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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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가 78.8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한달 전에 비해 8.6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활형편전망과 가계수입전망의 오름폭이 커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제주지역은 올해 1월 101을 기록한 뒤 두달 연속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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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제주 소비심리지수 78.8…전달대비 8.6%p↑
    • 입력 2020-04-29 22:37:19
    • 수정2020-04-29 22:37:25
    뉴스9(제주)
코로나19 여파로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가 78.8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한달 전에 비해 8.6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활형편전망과 가계수입전망의 오름폭이 커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제주지역은 올해 1월 101을 기록한 뒤 두달 연속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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