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단양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입력 2020.04.29 (22:37) 수정 2020.04.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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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 오늘 순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충북의 대표적 관광지로 문체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에 선정된 제천. 단양 소식 등을 정리했습니다.

최승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풍호반의 장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7개월만에 이용객이 5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의 2년 누적 이용객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길/단양군 만천하팀장 : "시내에서 가깝다보니까 시내에 있는 전통시장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고. 그밖에도 운영 인력들이 또 많이 채용돼서 운영되다보니까 청년 일자리 고용에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한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에 제천. 단양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단양군관광협의회와 제천시관광협의회는 각각 국비와 지방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단양 오고(5GO)’임무여행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합니다.

또 제천 북부권과 도심권의 관광실태를 조사해 지역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성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3매씩 마스크가 지원됩니다.

음성군은 등교 개학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9천여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2만 8천여 매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습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등교 전에 각 학교에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입니다.

진천군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CCTV 153대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불법 주정차와 체납차량,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모두 단속할 수 있는 다목적 CCTV로 야간에도 적외선 촬영이 가능합니다.

설치장소는 경찰과 읍·면 주민들과 함께 실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6월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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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제천·단양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 입력 2020-04-29 22:37:47
    • 수정2020-04-29 22:37:48
    뉴스9(청주)
[앵커] 충북 & 오늘 순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충북의 대표적 관광지로 문체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에 선정된 제천. 단양 소식 등을 정리했습니다. 최승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풍호반의 장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7개월만에 이용객이 5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의 2년 누적 이용객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길/단양군 만천하팀장 : "시내에서 가깝다보니까 시내에 있는 전통시장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고. 그밖에도 운영 인력들이 또 많이 채용돼서 운영되다보니까 청년 일자리 고용에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한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에 제천. 단양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단양군관광협의회와 제천시관광협의회는 각각 국비와 지방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단양 오고(5GO)’임무여행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합니다. 또 제천 북부권과 도심권의 관광실태를 조사해 지역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성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3매씩 마스크가 지원됩니다. 음성군은 등교 개학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9천여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2만 8천여 매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습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등교 전에 각 학교에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입니다. 진천군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CCTV 153대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불법 주정차와 체납차량,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모두 단속할 수 있는 다목적 CCTV로 야간에도 적외선 촬영이 가능합니다. 설치장소는 경찰과 읍·면 주민들과 함께 실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6월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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