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서 인도 국적 20대 여성 확진…최소 634명

입력 2020.04.30 (11:04) 수정 2020.04.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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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인도인 여성이 오늘(3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교에 유학 중인 학생이며,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입국 직후 해외입국자 전용택시로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이후 연희동의 한 주택에서 자가 격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사흘만입니다. 이로써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최소 63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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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대문구서 인도 국적 20대 여성 확진…최소 634명
    • 입력 2020-04-30 11:04:57
    • 수정2020-04-30 14:42:46
    사회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인도인 여성이 오늘(3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교에 유학 중인 학생이며,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입국 직후 해외입국자 전용택시로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이후 연희동의 한 주택에서 자가 격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사흘만입니다. 이로써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최소 63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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