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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4.30 (11:15) 수정 2020.04.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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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을 보며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가장 적었다고요?

[기자]

네,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지난 2월 18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765명입니다.

이 가운데 80%가 넘는 9천여 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 증가한 2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를 날짜별로 보면 지난 열흘 정도는 열 명 안팎에서 정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4명으로 줄어들면서 대구 신천지 교인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2월 18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이 4명이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역 발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는 있지만, 오늘부터 시작한 연휴 기간 재확산에 우려된다고 밝혔는데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을 하더라도 2m 이상의 거리 두기와 소독, 손씻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방역 당국이 소아, 청소년 확진자에 대한 분석도 내놨죠.

특징적인 점이 있을까요?

[기자]

네, 먼저 19세 미만의 소아, 청소년 확진자를 나이별로 나눠 살펴봤습니다.

만 0에서 6세, 그러니까 미취학 아동보다는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7에서 12세에서 확진자가 좀더 많았고요.

중, 고등학생 연령대에서 300명에 육박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날짜별 추이를 봐도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연령대에서는 지난달 하순부터 확산세가 꺾였는데요.

13세 이상의 경우 꾸준히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방역 당국은 노래방이나 PC방 등 다중 이용 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증상별로도 분류해봤는데요.

무증상자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요.

폐렴이 발생한 경우가 24%였지만, 중증 이상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가 가볍게 앓고 지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 등 주변을 위해서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 입력 2020-04-30 11:17:30
    • 수정2020-04-30 11:19:35
[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을 보며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가장 적었다고요?

[기자]

네,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지난 2월 18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765명입니다.

이 가운데 80%가 넘는 9천여 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 증가한 2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를 날짜별로 보면 지난 열흘 정도는 열 명 안팎에서 정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4명으로 줄어들면서 대구 신천지 교인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2월 18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이 4명이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역 발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는 있지만, 오늘부터 시작한 연휴 기간 재확산에 우려된다고 밝혔는데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을 하더라도 2m 이상의 거리 두기와 소독, 손씻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방역 당국이 소아, 청소년 확진자에 대한 분석도 내놨죠.

특징적인 점이 있을까요?

[기자]

네, 먼저 19세 미만의 소아, 청소년 확진자를 나이별로 나눠 살펴봤습니다.

만 0에서 6세, 그러니까 미취학 아동보다는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7에서 12세에서 확진자가 좀더 많았고요.

중, 고등학생 연령대에서 300명에 육박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날짜별 추이를 봐도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연령대에서는 지난달 하순부터 확산세가 꺾였는데요.

13세 이상의 경우 꾸준히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방역 당국은 노래방이나 PC방 등 다중 이용 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증상별로도 분류해봤는데요.

무증상자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요.

폐렴이 발생한 경우가 24%였지만, 중증 이상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가 가볍게 앓고 지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 등 주변을 위해서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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