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경기 지역 창고 화재·산불 등 잇따라

입력 2020.04.30 (20:28) 수정 2020.04.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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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과 노동절 등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오늘(30일), 경기도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농산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농산물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5시 10분쯤에는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두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경기 화성시와 남양주시 등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나면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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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 경기 지역 창고 화재·산불 등 잇따라
    • 입력 2020-04-30 20:28:51
    • 수정2020-04-30 22:28:35
    재난
석가탄신일과 노동절 등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오늘(30일), 경기도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농산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농산물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5시 10분쯤에는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두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경기 화성시와 남양주시 등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나면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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