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여름 더위, 서울 28도·구미 33도

입력 2020.05.01 (06:56) 수정 2020.05.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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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인 오늘 한낮에는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는데다가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강원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청주 31도, 대구 32도, 구미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는 오늘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주말 사이 곳곳에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연일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 영동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가 채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서해대교나 인천 대교는 시야가 매우 짧아서 이동하실 때 앞차와의 간격을 넉넉하게 두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 높아 포근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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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낮 여름 더위, 서울 28도·구미 33도
    • 입력 2020-05-01 07:14:04
    • 수정2020-05-01 0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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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인 오늘 한낮에는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는데다가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강원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청주 31도, 대구 32도, 구미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는 오늘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주말 사이 곳곳에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연일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 영동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가 채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서해대교나 인천 대교는 시야가 매우 짧아서 이동하실 때 앞차와의 간격을 넉넉하게 두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 높아 포근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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