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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넘어…미슈스틴 총리도 감염
입력 2020.05.01 (07:12) 수정 2020.05.01 (08: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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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러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7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말(30일) 기준 10만 6,498명으로 집계됐다고 러시아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천 73명입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슈스틴/러시아 총리 :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러시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며칠 새 5천~6천 명대에 머물러 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50%가 수도 모스크바에 집중돼 있습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하루에 19만 건의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전체 진단 검사 건수는 349만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러시아 대통령/지난달 28일 :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실패를 허용할 수 없습니다. 5월이 가장 중요합니다."]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말 육·해·공 국경 폐쇄와 함께 모스크바 등 전국 대부분의 도시가 주민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면서 지난 3월말부터 시행에 들어갔던 전 근로자 유급휴무를 이달(5월) 1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또, 당초 지난달(4월) 말까지였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넘어…미슈스틴 총리도 감염
    • 입력 2020-05-01 07:14:23
    • 수정2020-05-01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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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러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7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말(30일) 기준 10만 6,498명으로 집계됐다고 러시아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천 73명입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슈스틴/러시아 총리 :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러시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며칠 새 5천~6천 명대에 머물러 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50%가 수도 모스크바에 집중돼 있습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하루에 19만 건의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전체 진단 검사 건수는 349만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러시아 대통령/지난달 28일 :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실패를 허용할 수 없습니다. 5월이 가장 중요합니다."]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말 육·해·공 국경 폐쇄와 함께 모스크바 등 전국 대부분의 도시가 주민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면서 지난 3월말부터 시행에 들어갔던 전 근로자 유급휴무를 이달(5월) 1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또, 당초 지난달(4월) 말까지였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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