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조업체 60곳 유해물질 발생량 조사 실시

입력 2020.05.01 (09:39) 수정 2020.05.01 (0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화학물질 제조업체 등 사업장의 굴뚝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발생량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시내 8개 자치구에 흩어져 있는 화학물질·제품 제조업체 등 8개 업종 사업장입니다.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로 신고된 520개 사업장의 굴뚝 가운데 60곳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16종의 실제 발생량을 확인해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점검 방안을 제시하고, 유해물질 배출 방지시설 운영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각 사업장에서 배출할 수 있는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에 대한 기준을 신설한 개정 대기환경보전법이 올해부터 시행되자 배출시설 관리 등을 위해 조사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제조업체 60곳 유해물질 발생량 조사 실시
    • 입력 2020-05-01 09:39:26
    • 수정2020-05-01 09:40:05
    사회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화학물질 제조업체 등 사업장의 굴뚝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발생량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시내 8개 자치구에 흩어져 있는 화학물질·제품 제조업체 등 8개 업종 사업장입니다.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로 신고된 520개 사업장의 굴뚝 가운데 60곳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16종의 실제 발생량을 확인해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점검 방안을 제시하고, 유해물질 배출 방지시설 운영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각 사업장에서 배출할 수 있는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에 대한 기준을 신설한 개정 대기환경보전법이 올해부터 시행되자 배출시설 관리 등을 위해 조사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