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동절 연휴 대이동 앞두고 신규 확진 12명

입력 2020.05.01 (10:04) 수정 2020.05.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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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노동절 연휴를 맞아 9천만 명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지난달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5명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고 중국 본토에서는 헤이룽장성과 네이멍구에서 각각 5명과 1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천87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천6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어제 하루 25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가 총 9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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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노동절 연휴 대이동 앞두고 신규 확진 12명
    • 입력 2020-05-01 10:04:26
    • 수정2020-05-01 10:07:13
    국제
중국에서 노동절 연휴를 맞아 9천만 명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지난달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5명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고 중국 본토에서는 헤이룽장성과 네이멍구에서 각각 5명과 1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천87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천6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어제 하루 25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가 총 9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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