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날 관객 10만 명 넘어…3월 중순 이후 처음

입력 2020.05.01 (10:26) 수정 2020.05.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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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첫날인 어제(4월 30일)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관객은 10만6천9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관객이 10만명을 넘은 건 일요일인 지난 3월 14일(10만2천319명) 이후 한 달 반만입니다.

메가박스가 단독 상영한 애니메이션 '트롤:월드투어'는 1만5천362명을 불러모으며 이틀째 정상을 차지했고, 대만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1만1천322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습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그린 '저 산 너머'는 1만468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와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 코믹 액션 '마이스파이'는 각각 4~6위를 차지했습니다.

7위에 오른 '1917'은 2월 19일 개봉해 두 달 넘게 장기 상영하며 누적 관객 82만5천242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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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1 10:26:38
    • 수정2020-05-01 10:38:22
    문화
황금연휴 첫날인 어제(4월 30일)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관객은 10만6천9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관객이 10만명을 넘은 건 일요일인 지난 3월 14일(10만2천319명) 이후 한 달 반만입니다.

메가박스가 단독 상영한 애니메이션 '트롤:월드투어'는 1만5천362명을 불러모으며 이틀째 정상을 차지했고, 대만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1만1천322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습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그린 '저 산 너머'는 1만468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와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 코믹 액션 '마이스파이'는 각각 4~6위를 차지했습니다.

7위에 오른 '1917'은 2월 19일 개봉해 두 달 넘게 장기 상영하며 누적 관객 82만5천242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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