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빅데이터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해 코로나19 방역
입력 2020.05.01 (11:22)
수정 2020.05.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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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의 효율적 방역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시가 SK텔레콤과 협업한 이 기술은 휴대전화와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어느 장소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지를 색깔별로 표시하고 5분마다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성남시 전역을 2천500㎡씩 나눠 10개 색깔 등급으로 표시하는데 사람들이 적은 곳은 파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최근 3시간 동안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은 초록색으로 나타내고 성별, 연령별 정보도 제공하지만, 개인을 특정하진 않습니다.
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소독 경로를 잡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기술을 이용해 평소와 다른 유동인구 데이터를 보이는 곳은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정부 지침을 알리고 집단감염 발생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시가 SK텔레콤과 협업한 이 기술은 휴대전화와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어느 장소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지를 색깔별로 표시하고 5분마다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성남시 전역을 2천500㎡씩 나눠 10개 색깔 등급으로 표시하는데 사람들이 적은 곳은 파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최근 3시간 동안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은 초록색으로 나타내고 성별, 연령별 정보도 제공하지만, 개인을 특정하진 않습니다.
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소독 경로를 잡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기술을 이용해 평소와 다른 유동인구 데이터를 보이는 곳은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정부 지침을 알리고 집단감염 발생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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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빅데이터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해 코로나19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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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1 11:22:36
- 수정2020-05-01 11:50:02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의 효율적 방역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시가 SK텔레콤과 협업한 이 기술은 휴대전화와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어느 장소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지를 색깔별로 표시하고 5분마다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성남시 전역을 2천500㎡씩 나눠 10개 색깔 등급으로 표시하는데 사람들이 적은 곳은 파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최근 3시간 동안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은 초록색으로 나타내고 성별, 연령별 정보도 제공하지만, 개인을 특정하진 않습니다.
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소독 경로를 잡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기술을 이용해 평소와 다른 유동인구 데이터를 보이는 곳은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정부 지침을 알리고 집단감염 발생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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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SK텔레콤과 협업한 이 기술은 휴대전화와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어느 장소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지를 색깔별로 표시하고 5분마다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성남시 전역을 2천500㎡씩 나눠 10개 색깔 등급으로 표시하는데 사람들이 적은 곳은 파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최근 3시간 동안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은 초록색으로 나타내고 성별, 연령별 정보도 제공하지만, 개인을 특정하진 않습니다.
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소독 경로를 잡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기술을 이용해 평소와 다른 유동인구 데이터를 보이는 곳은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정부 지침을 알리고 집단감염 발생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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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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