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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올해 로카르노 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입력 2020.05.01 (11:40) 수정 2020.05.01 (11:53) 문화
올 8월 개최 예정이던 제73회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각 지난달 29일 "로카르노 영화제가 스위스 정부의 제한으로 인해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며 "온라인으로도 열리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로카르노 영화제 예술감독 릴리 힌스틴은 "호수와 산 옆에 있는 '피아짜 그란데'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제의 물리적인 측면을 살리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했다"며 온라인 개최안을 배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946년에 시작한 로카르노 영화제는 세계 독립·예술 영화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배우 송강호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으로 영화 세계를 풍성하게 하는데 이바지한 배우에게 헌정하는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는 등 한국 영화와도 인연이 깊습니다.

영화제 측은 독립 영화를 지원하는 '로카르노 2020'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봉이 막히고 경제적 손실을 본 감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올해 로카르노 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 입력 2020-05-01 11:40:12
    • 수정2020-05-01 11:53:25
    문화
올 8월 개최 예정이던 제73회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각 지난달 29일 "로카르노 영화제가 스위스 정부의 제한으로 인해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며 "온라인으로도 열리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로카르노 영화제 예술감독 릴리 힌스틴은 "호수와 산 옆에 있는 '피아짜 그란데'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제의 물리적인 측면을 살리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했다"며 온라인 개최안을 배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946년에 시작한 로카르노 영화제는 세계 독립·예술 영화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배우 송강호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으로 영화 세계를 풍성하게 하는데 이바지한 배우에게 헌정하는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는 등 한국 영화와도 인연이 깊습니다.

영화제 측은 독립 영화를 지원하는 '로카르노 2020'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봉이 막히고 경제적 손실을 본 감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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