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렘데시비르 공적관리…중증 환자에 무상 배분”

입력 2020.05.01 (11:57) 수정 2020.05.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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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당분간 공적으로 관리하며 무상 배분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렘데시비르가 해외에서 승인되면 특례승인 절차를 활용해 일본 내 사용에 필요한 심사를 간소화할 방침이며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무상 공급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에 공급될 렘데시비르의 양이 한정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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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1 11:57:58
    • 수정2020-05-01 12:14:57
    국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당분간 공적으로 관리하며 무상 배분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렘데시비르가 해외에서 승인되면 특례승인 절차를 활용해 일본 내 사용에 필요한 심사를 간소화할 방침이며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무상 공급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에 공급될 렘데시비르의 양이 한정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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