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확정 시 마스크 착용 지침도 보완해 발표”

입력 2020.05.01 (14:38) 수정 2020.05.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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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다소 느슨해졌다는 평가와 관련해 정부가 조만간 보완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이 많이 줄었다는 보도를 보고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레(3일)나 그 이후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확정할 때 (마스크 착용 지침을) 좀 더 명확히 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발표를 앞두고,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정 본부장은 "마스크 착용은 본인이 남에게 바이러스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과 타인으로부터 전파 차단을 막기 위한 두 가지 목적이 있다"며 "마스크 착용할 때는 마스크 표면에 비말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겉면을 만지지 않고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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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확정 시 마스크 착용 지침도 보완해 발표”
    • 입력 2020-05-01 14:38:28
    • 수정2020-05-01 14:59:32
    사회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다소 느슨해졌다는 평가와 관련해 정부가 조만간 보완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이 많이 줄었다는 보도를 보고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레(3일)나 그 이후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확정할 때 (마스크 착용 지침을) 좀 더 명확히 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발표를 앞두고,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정 본부장은 "마스크 착용은 본인이 남에게 바이러스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과 타인으로부터 전파 차단을 막기 위한 두 가지 목적이 있다"며 "마스크 착용할 때는 마스크 표면에 비말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겉면을 만지지 않고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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