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메릴랜드 별장 방문 예정…한 달 만의 외출

입력 2020.05.01 (15:28) 수정 2020.05.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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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느라 백악관에 머물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저녁 메릴랜드주(州)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으로 떠난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백악관이 전날 배포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밤 캠프 데이비드까지 40㎞ 거리를 이동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맞서 싸우는 행정부의 노력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對)언론 브리핑을 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밖으로 나간 일정은 지난달 28일 버지니아주 노퍽으로 이동한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는 노퍽에서 뉴욕항으로 떠나는 미 해군 병원선 'USNS 컴포트'호를 배웅했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산업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애리조나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지난 29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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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메릴랜드 별장 방문 예정…한 달 만의 외출
    • 입력 2020-05-01 15:28:20
    • 수정2020-05-01 20:58:33
    국제
한 달간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느라 백악관에 머물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저녁 메릴랜드주(州)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으로 떠난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백악관이 전날 배포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밤 캠프 데이비드까지 40㎞ 거리를 이동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맞서 싸우는 행정부의 노력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對)언론 브리핑을 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밖으로 나간 일정은 지난달 28일 버지니아주 노퍽으로 이동한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는 노퍽에서 뉴욕항으로 떠나는 미 해군 병원선 'USNS 컴포트'호를 배웅했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산업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애리조나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지난 29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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